나카노의 상가에서 먹고 걸으며 즐기는 하루 <후편>

나카노 산모루 상점가에서 나카노 브로드웨이를 지나 야쿠시아이 로드, 나카노 후레아이 로드까지 먹고 걸으며 즐기는 코스도 후반이다. 지난 번에는 나카노역에서 야쿠시아이로드까지 먹으며 산책했는데,이번에는 나카노에서 가장 사람이 모이는 술집 거리이기도 한 나카노 후레아이 로드에 가보았다.

어떤 맛집을 만날 수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된다!

<전편은 여기>

 

나카노 후레아이 로드

야쿠시아이로드를 산책한 후 향한곳은 나카노 후레아이 로드(中野ふれあいロード)였다. 물품판매업, 서비스업, 요식업, 놀이업 등 다양한 장르의 상점이 이어져 있는 상점가이다.

꼬치튀김 시몬야

이곳 상점가에서 가장먼저 들어간 꼬치튀김 시몬야 (串揚げ四文屋). 꼬치튀김집으로 나카노에서 굉장히 인기있는 곳이다.

들어가서 바로 주문한것은 오마카세 꼬치 5개 모듬. 돼지등심, 새우꼬치, 아스파라거스, 보리멸, 햄말이 모짜렐라 치즈까지,다양한 종류의 꼬치튀김이 나왔다.

다이니치카라 슈조우

가볍게 꼬치를 먹은 후 향한곳은 다이니치카라 슈조우 (第二力酒蔵)라고 하는 해양요리를 파는 가게였다. 고급 회가 나오는 곳으로 이곳 나카노구의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 이날은 6시전에 찾아갔었는데, 비교적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아서 놀랐다.

 

코로나 대책은 철저히 하고 있다.

생선회 3종 모듬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비쥬얼 쩌는 회를 보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ㅎ 속이 탱탱해서 정말 신선하였고, 씹는 맛도 좋고 정말 맛있는 회였다. 사진에서도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중화소바 아오바

회를 먹고 이날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중화소바 아오바 (中華そば青葉). 나카노에는 라면 가게가 많이 있는데,그 중에서도 꽤 인기 있는 가게 중 하나이다. 아오바는 라면 가게 본연의 모습인 ‘포장마차’를 실현한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직접 만든 면에 대한 집착뿐만 아니라 재료에도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깊은 맛을 추구하고 있다고 한다.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중화소바가 나왔다 ㅎ 사진을 찍은 후 바로 먹어봤는데, 탱글탱글한 면발과 더불어 깊은 국물맛이 일품이였다! 아오바 라면은 향이 높은 ‘도쿄 라면’과 진한 맛의 ‘큐슈 라면’의 좋은 점을 도입한 더블 스프 스타일이다.그것이 바로 이 깊은 맛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나카노역으로

  

중화소바 아오바를 마지막으로 나카노역으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 한컷.

이렇게 나카노역에 도착하면서 나카노에서의 1일이 끝이 났다.
오늘 소개한 장소 이외에도 나카노에는 먹을거리도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도쿄에 오시는 분들께서는 꼭 한번 나카노에도 놀러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Reporter Profile:
윤지현이라고 합니다. 2010년에 오사카에 유학하기위해 일본에 왔고, 일본에 오고나서 올해로 11년차입니다.작년까지는 오사카에서 일하였으며, 지금은 도쿄에서 해외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밖을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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